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농번기라 일손이 없어 양파를 캐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와서 도와주니 정말 고맙습니다” 남원시 식정동에 사는 농민 홍성진씨의 말이다.
30도를 오르내리는 6월 13일 무더위 속에서 남원시 총무과와 도통동 직원 15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비지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쁜 업무이지만 업무를 잠시 미루고 남원시 식정동 홍성진(60세)씨 밭에서 양파를 수확했다. 뿐만아니라 그들은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인차량으로 이동하고 점심도 각자 손수 준비했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도통동 이일우 직원은 “비록 뙤약볕에서 양파를 캐는 작업은 매우 힘들었지만 농촌 일손을 도왔다는 마음에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하고 ″농민들이 애써 가꾼 농작물이 제값을 받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덧붙였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고 각실·과·소, 읍·면·동별로 10~20명 단위로 인원을 편성 농촌일손을 돕고 있다.
문의 : 남원시청 도통동 정철균 063-620-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