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 들을 대상으로 하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日 씨넷은 콘텐츠 서비스 업체 ‘뷴’의 조사 결과 아이폰은 이용자의 95%, 아이패드는 73%의 사용자가 세로 방향으로 들고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 이용자들은 압도적으로 가로보다는 세로로 사용하는 것을 선호했다. 다만 아이폰에 비해 아이패드가 가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이패드에서 문자,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정보가 양면으로 배열되는 것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아이폰은 콘텐츠 형식과 상관없이 90% 이상 세로로 한 페이지씩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뷴’은 40개 이상의 신문이나 잡지, TV 뉴스를 제공하는 앱을 일본 내 서비스하고 있으며 가로와 세로로 자동 전환돼 표시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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