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주민센터는 지난 6월27일부터 7월2일까지 4일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예상지역에 대해 로드체킹을 실시하였다.
대화동 통장,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명과 동장, 팀장, 현장민원담당자가 4개조로 나뉘어, 4일 동안 지난 해 침수피해 신고가 있었던 단독주택지역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시 지하주택 침수를 대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사전점검 대상으로는 지하주택 하수역류방지시설 설치여부, 배수펌프 작동상태 여부, 지하주택 주변 배수로 빗물받이 상태 확인 등이며 특히, 지하주택 중 하수역류방지시설 미설치 주택에 대해서는 역류방지시설 무상설치 안내문을 집집마다 부착하여 침수피해 최소화를 유도하였다.

김남준 대화동장은 “대화동은 비교적 단독주택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종종 지하주택에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사전점검을 통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침수예상 지하주택에 대해 하수역류방지시설 무상설치를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이번 여름에는 침수피해를 최대한 줄이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센터(담당자 박영산 ☎ 8075-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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