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6일 새벽 내린 146mm의 많은 비에 총 11개소의 침수피해가 있었으나 빠른 대처로 즉시 배수작업을 완료했다.
덕양구는 6일 오전 0시 호우주의보가 발효 되자 재해 1단계 근무를 직원 1/3에게 발령하고 즉시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그러나 오전 1시 40분에 호우경보로 바뀌면서 시간당 최대 48mm의 집중호우에 내곡1지하차도와 강매IC도로 일부 등 6곳과 도내동 등 주택 4곳이 침수되었다.
덕양구와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빠른 대처로 즉시 작업을 실시, 오전 3시까지 배수작업을 마쳤다.
구 관계자는 “한밤중 내리는 많은 비로 시민들이 놀라셨을 것”이라며,“침수주택은 최대한 빨리 피해조사를 마쳐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건설과(담당자 양민복 ☎ 8075-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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