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남원시가 1면 1명품 사업으로 추진한 이백면 양파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백면 임영란 면장은 ‘2011년 23농가가 10㏊ 재배면적에서 양파 800t을 생산, 7억원의 조수익을 올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백면 양파 재배면적은 2010년 16농가 5.7㏊에서 2011년 23농가 10㏊로 증가하였고 올해는 35농가 15㏊로 2010년도보다 3배 정도 늘어날 전망이며, 2015년 까지 30㏊ 계획으로 행정력을 기울고 있다.
이처럼 해마다 이백면 양파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것은 지리산 자락의 중산간지역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저장성과 맛이 좋아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중간 도매상들로부터 인기가 많아 안정적으로 판로가 확보되기 때문이다.
특히, 남원 이백 양파는 집단양파재배단지인 전남 무안, 경남 함양 등은 연작으로 인한 저장성과 품질에서 이백면 양파가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영란 이백면장은 ‘겨울 농한기를 이용한 2모작 작물로 육성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 양파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수 출하 방지를 위한 간이 보관, 저온저장고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문의 : 남원시청 이백면 양순철 063-620-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