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지리산둘레길 전체구간 중 특히 남원 구간은 이야기로 가득한 길이다.
멀리 지리산 서북능선을 바라보며 걷고 있노라면, 어느새 선인들의 소박하고 구수한 이야기를 만나며 걸을 수 있게 된다.
남원시는 이처럼 이야기가 묻어나는 지리산둘레길 남원구간에 대해 둘레길을 찾아온 관광객들과 함께 걸으며 길 안내를 하는 동시에, 지리산둘레길 주변에 가득 담겨있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재미를 더해줄 지리산둘레길 이야기꾼을 양성 운영한다.
지리산둘레길 이야기꾼은 관광객들과 직접 걸으며 지리산둘레길 주변 곳곳에 숨겨져 있는 장소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리산둘레길을 겉으로 보았을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휴가를 맞아 지리산둘레길을 찾는 가족이나 방학을 맞은 학생들, 주5일제 수업으로 주말 자연체험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더 할 나이 없는 프로그램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둘레길 이야기꾼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선착순 사전 예약접수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며, 남원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namwon.go.kr) > 관광가이드 > 관광안내예약 코너를 통해 예약 접수 할 수 있다.
문의: 남원시청 문화관광과 김태훈 063-620-6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