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남원시 향교동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7월 13일 향교동 1054-2에 위치한 덕인회관(대표 권태근, 62세)에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한 것이다.
덕인회관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마을 내 노인 30여명을 초대하여,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일일이 따뜻한 인사로 맞이하고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번 중식 제공은 평소 노인 복지에 관심이 많은 권 대표가 직접 요리해 준비한 것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향교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가 되었다.
식사를 대접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삼계탕을 맛보게 해주어 정말 고맙고, 맛도 일품이다”며 연신 웃음을 지었다.
이에 덕인회관 대표 권태근 씨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라고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런 자리를 종종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남원시청 향교동 김수진 063-620-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