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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신간 ‘박정희의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출간
  • jihee01
  • 등록 2012-07-26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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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정말 그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

최근 화제를 모은 ‘안철수의 생각’과 정면대결을 벌이고 있는 ‘여풍당당 박근혜’을 출간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육영수의 사랑 그리고 또 사랑’에 연이은 '박정희의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를 출간했다. 이로써 박정희, 육영수, 박근혜 총 3권의 책을 출간한 셈이다.

이 책 ‘박정희의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는 제목 그대로의 숭고한 결의로 일생을 바친 박정희 대통령의 탄생 일화에서 시작하여 가난했던 유년기와 청년기, 그리고 격동의 시기를 보낸 전성기와 대통령으로 임하여 조국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인 모든 시간의 기록이며, 또 다른 재평가를 시도한 책이기도 하다.

박정희 대통령은 생애 마지막 일기에 이런 내용을 남겼다고 한다.

“7년 전을 회고하니 감회가 깊으나 지나간 7년간은 우리나라 역사에 기록될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일부 반체제 인사들은 현 체제에 대하여 집요하게 반발을 하지만 모든 것은 후세에 사가史家들이 공정히 평가하기를 바랄 뿐이다.”

그의 말처럼 그가 떠난 후에 자리에 남은 이들은 그의 이름 위로 참으로 많은 평가를 남겼다. 허나 애석하게도 그 평가들은 부정적인 시선과 긍정적인 시선의 양극화로 이어졌다. 누군가는 그를 찬양하고 누군가는 그를 매도했다. 너무나 극단적인 평가들은 객관성을 잃은 무조건적인 매도와 이지를 상실한 찬양으로 갈렸다. 정작 박정희 대통령의 진의와 진실한 모습은 의미 없는 다툼과 부풀려지고 만들어진 비화 속에 가려져 버리고 말았다.

행복에너지의 신간 ‘박정희의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는 뺄 건 빼고, 더해야 하는 건 더하면서 만들어졌다. 이미 존재해왔던 여타 박정희 관련 책들과 다르게 균형잡힌 시선을 유지하기 위해 고심하여, 편향적인 평가를 피하고 객관적이고 진실된 내용만을 기록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진실된 재조명을 위해서는 객관성의 확보가 최우선적으로 요구된다. 이 책을 집필한 정만섭 저자와 서석구 저자는 각각 교육계와 법조계에서 활동하며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으로 또 부정적으로 여겨왔던 이력을 가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두 저자의 상호 대립되는 관점은 그간 훼손되어왔던 박정희 대통령을 재발견해내는 성취를 이룰 수 있었다.

공저를 통해 편향적 사고는 유연해지고, 오해는 풀려나갔다. 팽팽한 줄다리기를 연상케 하는 집필과정의 끝에 우리들이 알지 못했던 인간 박정희를 발굴해낸 것은 참으로 큰 성과라 볼 수 있다.

미래학자 앨빈토플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러시아 대통령 푸틴을 위시한 세계 석학들과 지도자들 사이에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구국의 리더 박정희.

이제 이 책 ‘박정희의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와 함께 그의 삶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되짚어보자
 
문의: 지에스데이타 권선복 070-7018-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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