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익산시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가 8월 1일 기준으로 모두 1,410명, 18,133ha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수치이며 2010년에 비하면 무려 151%나 증가한 것으로 아직 감자, 양파, 마늘, 포도 및 복숭아 등 가입 품목이 남아 있어 연말까지는 가입농가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익산시에서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비 50%, 시비 25%를 지원하고 있어 실제 농가에서는 25%의 보험료만 지불하면 된다. 아울러 각종 교육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홍보해 많은 농가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부족한 예산은 추경을 통해 확보해 농가의 보험가입에 차질이 없도록 계획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라 기상이변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재해보험에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산과 859-5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