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중고스마트폰’ 1천대 보급
  • jihee01
  • 등록 2012-08-07 10:32:00

기사수정
  • - ‘따뜻한 IT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연말까지 중고스마트폰 정보취약계층에 지원
 스마트폰 사용 인구 3천만 시대가 열렸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복지시설이용자 등 정보취약계층은 스마트폰의 비싼 단말기 가격 때문에 스마트시대 정보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이동통신3사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3천만 명이며, 그 중 정보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17%(정보화진흥원 2011.11.자료)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가 따뜻한 IT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사랑의 중고스마트폰’ 1,000대를 이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중고스마트폰 기부와 이동통신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중고스마트폰을 확보하고, 정보취약계층의 신청 접수를 받아 이를 보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7일(화) 11시 서소문청사 13층 소회의실에서 이동통신사 LGU+와 ‘중고스마트폰의 안정적 확보와 보급관련 기술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LGU+는 MOU에 따라 신품 스마트폰을 판매할 때 회수한 중고스마트폰을 LGU+의 기술력을 활용해 통신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정비하고, ‘사랑의 중고스마트폰’으로 기부한다.

아울러 시는 집안에 방치된 중고스마트폰의 기부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사랑의 중고스마트폰’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8월 8일부터 상시적으로 서울IT희망나눔세상(www.ithope.go.kr)에 접속해 중고스마트폰 기증서를 작성하고, 단말기를 시청으로 송부하거나 방문해서 기부하면 된다.

또, 개인사정 등으로 인해 송부나 방문 기부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서울시로 신청하면 직원이 방문해 수거한다.

보낼 곳은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37 서소문청사 3동 2층 정보통신담당관 ‘사랑의 중고스마트폰’ 접수창구이며, 문의는 전화 02)3707-9017, 9018, 9025로 하면 된다.

이때, 중고스마트폰을 기부하는 시민(개인이나 단체) 그리고 기술 지원을 하게 되는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는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정한 5~10만원(기부 기종에 따라) 금액에 한해 기부금 영수증을 교부, 연말에 소득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혜택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PC 지원사업’ 중 중고PC 기부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 교부와 동일하게 적용했다.

서울시는 우선 LGU+가 기증한 중고스마트폰 200대를 시작으로 첫 보급에 나선다.

중고스마트폰 보급을 원하는 정보취약계층은 9월부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중고스마트폰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방치하면 아무런 역할도 못하고 폐기하게 되는 중고스마트폰을 취약계층에 보급함으로써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 방지, 나눔문화 확산 등 1석3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박웅수 서울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인구 5천만명 중 3천만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시대를 맞아 ‘정보격차’가 ‘경제·생활 격차’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취약계층이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이나 혹은 각종 혜택에 대한 정보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생활의 이익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중고스마트폰 보급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돼 ‘정보격차’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중고스마트폰 기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서울특별시 정보화기획단 정보통신담당관 이지은 02-3707-9025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3.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4.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5.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6.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7.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