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한일전 길거리 응원이 11일 새벽 서구 만년동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열렸다.
대전시는 8일 새벽에 열린 브라질과의 4강전에 이어 오는 11일 새벽 3시 45분에 시작되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올림픽 축구 3-4위전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한 길거리 응원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한일전 경기 전날인 10일 오후 8시부터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고 11일 새벽 3시경부터 일본전을 방송한다.
서구 만년동 엑스포 시민광장내 무빙쉘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길거리응원은 지난 8일 새벽에 열린 브라질과의 4강전 응원에 이은 것으로 한일전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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