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3일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이병호)와 노인복지관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남원시 노인복지관의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난달 20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오는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3년간 남원시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이병호 이사장은 “남원시 노인복지관을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환주 시장은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남원시 지역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으로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남원시청 여성가족과 오규진 063-620-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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