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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엄태웅, ‘공무원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로 선정
  • 최기석
  • 등록 2012-09-08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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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윌 조사, 공무원 시험을 생각해 본 이유 1위는 ‘안정된 직업을 갖고 싶어서’
 배우 김하늘과 엄태웅이 ‘공무원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주)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8월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른 결과이다.

‘공무원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은 김하늘이 30.3%(327명)로 1위를 차지했다. 한지민은 22.4%(241명)로 뒤를 이었고, 박하선도 20.2%(218명)를 차지했다. 김선아와 하지원은 각각 13.7%(148명)와 13.4%(145명)를 기록했다.

김하늘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교육공무원인 선생님 역할을 맡아 반듯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무원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은 29.7%(321명)를 얻은 엄태웅이 1위를 차지했고, 송중기는 24.1%(260명)로 2위에, 하정우는 19.3%(208명) 순이었다. 공유는 14.8%(159명)를, 송승헌은 12.1%(131명) 이었다.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이웃집 형처럼 푸근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엄태웅은 친근함과 함께 진중한 이미지의 연기자라는 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공무원 시험을 생각해 본 이유’를 조사한 결과 ‘안정된 직업을 갖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58.6%(632명)로 가장 많았다. ‘내 적성과 맞는 것 같아서’는 14.2%(153명), ‘취업난이 심해서’는 8.2%(89명) 이었다. ‘주위(부모님 등)의 권유’라는 응답은 6.3%(68명),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라서’는 5.5%(59명)로 조사됐다. ‘생각해 본 적 없다 외의 기타 의견’은 7.2%(78명) 이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를 묻는 의견에는 46.7%(504명)가 ‘20대 초반’이라고 응답해 되도록 준비시기가 빨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중반’은 23.8%(257명), ‘연령제한폐지로 언제든 상관없다’는 응답은 11.0%(118명)이었으나,‘10대 후반’이라는 응답도 10.1%(109명)를 차지했다. ‘20대 후반’은 6.5%(70명), ‘30대 초반 이후’라는 응답은 1.9%(21명) 순이었다.
 
문의: 에듀윌 광고홍보팀 이인희 과장 02-2650-3929 ihlee@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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