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 국내 최초 MVNO 50만 고객 돌파
  • 양두석
  • 등록 2012-10-02 10:12:00

기사수정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3W(WCDMA, WiFi, Wibro) 및 LTE WARP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이동통신재판매)’ 5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0년 본격적인 MVNO 서비스를 시작한 KT는 지난해 10월까지 30만 가입자를 확보한 뒤 금년 6월 40만, 이후 3개월 여 만에 50만을 돌파하는 등 최근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고, 9월말 현재까지 국내 최다 11개 MVNO 사업자, 전체 MVNO 시장의 50%가 넘는 점유율을 지속 유지하며 국내 MVNO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 초 CJ헬로비전과 함께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8월 홈플러스와 MVNO 사업 제휴를 맺는 등, 기존 이동통신사와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대형 사업자들이 MVNO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MVNO 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을 함께 선도하고 있다.

KT는 타사가 따라올 수 없는 강력한 3W 및 LTE 네트워크 지원 정책 등 스마트폰 시대에 MVNO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성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선, KT MVNO 고객은 단일사업자 세계 최대인 전국 20만 개 ‘올레 와이파이’와 버스, 지하철에 구축된 ‘이동 와이파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채널 본딩(WiFi Channel Bonding)’ 기술이 적용돼 기존 와이파이보다 2배 빠른 최대 150Mbps의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9월부터는 국내 유일하게 LTE 서비스도 이용 가능해져 KT MVNO 고객들은 세계에서 인정받은 LTE WARP 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MVNO 사업자에게 경쟁력 있는 도매 대가를 제공하고, 단말, 로밍, 번호이동, 부가서비스 등 기존 이동통신사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MVNO 친화적인 정책을 지원함으로써 MVNO 사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T 통합솔루션담당 손희남 상무는 “KT는 MVNO 사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네트워크와 경쟁력 있는 단말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MVNO 시장 활성화를 주도해왔다”며 “최근의 가입자 급증이 이러한 KT의 노력을 반증해주는 것처럼, 늘 고객 입장에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MVNO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KT 홍보실 언론홍보팀 02-730-6296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동구,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참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이하 전국원전동맹)’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2. HD현대건설기계 추석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는 장애인 100세대에 추석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된다.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
  3. 중구의회 ‘병영성 연구회’, 북문지 복원자료 수집 위한 선진지 견학 (뉴스21/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병영성 북문지의 복원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병영성 연구회’(대표의원 안영호)는 25일 충청남도 홍성과 공주를 찾아 홍주성과 공산성의 성곽 복원 정비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병영성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4.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아 온누리상품권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61세대의 복지대상 가정에 총 30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
  5. 울주군, 가을맞이 관광이벤트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광객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가을맞이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모바일 스탬프투어 ‘울주단풍명소’ 코스를 운영한다. 간월재, 구량리 은행나무, 자드락 숲 등 8개소 중 6개소에서 스탬프 획득 후 선물을 ...
  6. 울주군, ‘울주카페투어’ 지도 제작·카페투어 챌린지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지역 관광 명소와 카페를 연계한 ‘울주카페투어’ 지도를 제작하고,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울주카페투어 챌린지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울주카페투어 지도에는 공고를 거쳐 모집·선정한 카페 70곳이 수록돼 관광객이 울주 전역의 다양한 카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7. ‘트라우마’→‘마음 멍’ 한글날 넘어 삶 속으로 스며든 울산 한글교육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글날을 맞아 학생, 교사, 전 직원이 함께 우리말 사랑을 실천하고,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생활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생 주도 우리말 순화 운동’과 ‘교원 주도 우리말 교육 활성화’로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