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산학 실용 교육 명문대학’으로서의 비전 선포식을 갖는 10월 31일 연예인 변우민, 방송인 조영구씨를 동명대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동명대는 31일 또 ‘장학금 및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전’을 ‘대한민국 청소년 손글씨 시상식’과 함께 개막해 전시판매를 시작한다.
나눔시장에서는 △곽순곤 (사)부산미술협회조각분과 회장의 ‘매듭의 조형’ 등 유명 작가 작품과 △일본 카타야나기학원(片柳學園) 이사장의 赤富士(빨간 후지산 : 노을빛을 받아 붉게 빛나는 후지산을 표현한 그림. 동명대학교 김형곤 교수가 일본공학원 및 동경공과대학과의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방일 당시 90세가 넘은 카타야나기학원 이사장 片柳鴻으로부터 받은 작품) 등 교직원들의 기증품 등이 소개된다.
동명대학교는 이날 ‘동명아, 사랑해! I ♥ TU’ 글귀가 적힌 대형 애드벌룬을 띄우며, 오는 11월 5일에는 학생들의 지난 여름방학 체험 소감 발표회를 갖는다.
또 오는 11월 9일까지 재학생과 교직원이 응모하는 캠퍼스 사진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캠퍼스사진 공모전 주제는 동명의 숨겨진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사진, 타 대학과 차별화된 동명만의 자랑거리, 학문의 요람으로서의 동명 등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등이며, 접수는 대학 홈페이지(
http://cafe.tu.ac.kr/photo)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