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 간담회가 11월 7일 10시부터 2 시간 가량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나라당 조명철 의원과 황진하 의원 그리고 민주통합당 설훈의원도 참석하여 여야 의원이 한마음이 되어 탈북자 지원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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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에는 좀처럼 같은 자리에 모이기 힘든 행정안전부 서기원 과장과 통일부의 김창현과장, 그리고 재단의 심용창 부장도 함께 자리를 하였다. 토론회 시간에는 서울시청에서 근무하는 탈북자 출신 직원 송지영씨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취업현황, 서울시청의 유우성씨가 ’북한이탈주민 생활실태와 안정적 정착지원‘ 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탈북자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제주도에서 작성된 ’제주도 내 북한이탈주민 현재 현황과 방안‘ 에 대한 자료가 배포 되기도 하였다.
행사에 앞서 조명철 의원은 "이번 실무자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바라며 건설적 대안과 해결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민주통합당의원 설훈 의원은 “이탈주민의 현실을 보면 안타깝기 짝이없다. 2만 5천명의 탈북자 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지원이 미비하다면 앞으로 다가올 통일이 기쁨이 아닌 커다란 재앙으로 다가올수 있다.”며 탈북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한편 탈북난민인권연합의 김용화 대표는 탈북자들의 현 실태와 특히 열악한 국외탈북자들의 현실을 보고 하는 와중에 감정에 북바쳐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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