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커스에서는 최근 평양을 비롯한 북한 전역에서 건설되는 대규모 토목공사에 인민군 장병들이 대거 투입되고 있다.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인민사랑의 뜻을 관철하는 길"이라고 선전하지만 대규모 건설공사에 동원됐던 군인들은 장기적인 노역으로 피로와 허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군 군인을 동원하여 평양시내 공원을 보수하는 모습)
얼마 전 함경북도로 돌아온 제대군인은 "10년동안 군사복무를 했지만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