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북한이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이 풍부한 박사급 고급 기술인력의 중국 파견을 추진중이다. 단둥시는 지난 9일 공고를 통해 북한의 IT 관련 기업이 중국 기업과의 기술교류와 합작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국 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 모습/ 출처 조선중앙통신 (2012/09/07)/ 제공 연합뉴스)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소프트웨어 기술인력 교류, 합작' 공고문을 입수했으며, 특히 파견될 북한 IT 인력 대다수가 박사학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주요 외화습득 창구로 부상중인 북한 노동자의 중국 파견이 제한적이나마 더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박사급 고급 기술자로 확대될 가능성이 엿보인 것인데, 북한으로서는 더 나은 외화벌이 수단이 되며 기술 습득도 가능하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 전망된다.
네덜란드의 대북 투자 자문사 폴 치아 대표는 해당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외부세계와 고립된 북한이 중국에 기술 인력을 파견하는 것은 외국 기업과의 유대 강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뉴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