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도서관, 시민 독후감 공모 우수작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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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로01
등록 2012-11-19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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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 송천도서관은 2012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의 선정도서인 『몽실언니』를 대상으로 시민 독후감을 공모하여 우수작품 30편을 선정 발표하였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달동안 초등4학년 이상 시민독후감을 공모한 결과, 총 190명(편)이 응모되어 전문심사위원들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초등부 15편, 중고등부 10편, 일반부 5편 등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독후감 심사에서 선정된 30명은 3개 부문별로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장려상 21명에게 전주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영예의 대상은 강승희(초등), 최정현(중고등), 김보영(일반) 씨가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김은수, 김도현, 이점이 씨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이예빈, 조민경, 윤귀자 씨가 선정되었다. 또한 장려상은 나다연, 김희원, 김하은, 곽세령, 권영서, 소윤지, 정선우, 김도희, 김소은, 유승우, 김두은, 박지희, 백선영, 오재용, 박찬의, 정연주, 김진성, 김정주, 이여원, 윤귀자, 강지영, 최규자 씨가 선정되었다.

심사를 마친 4명의 심사위원들은 가치관의 혼란으로 편리만을 ?는 극단의 이기와 가벼움에서 벗어나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와 한민족의 정체성을 「몽실언니」에서 모처럼 찾는 계기가 되어 흐뭇한 심정으로 심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임광진 덕진도서관장은 이번 몽실언니 시민독후감 공모를 통하여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온 가족이 몽실언니를 함께 읽고 몽실언니가 겪었던 시대적인 아픔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슬기로움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독서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덕진도서관, 281-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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