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각지 과학자,기술자들과 근로자들이 과학연구사업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경제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했다고 28일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조종기계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여러가지 고성능 및 간이형수자조종장치를 발명 입함으로써 대형공작기계들의 현대화수준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계공학연구소에서는 의료용산소발생기를 연구개발하여 순도가 높은 산소를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내놓아 치료사업에 이바지할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철도과학분원 과학자들은 새로운 객화차용제동구두를 개발하여 종전보다 수명을 훨씬 늘이는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이 발명한 살충제의 제조 및 이용방법, 공기정화용빛촉매도포액의 제조방법 등의 새 기술들은 산림조성과 위생환경사업을 개선하는데서 실용적가치가 큰것으로 하여 주목을 끌고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발명창조의 열풍은 수도의 살림집건설장에서도 세차게 일어났다고 전하면서, 초고층건물의 기초 및 골조시공과 공공건물건설에서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할수 있게 하는 기술적문제들 그리고 승강기 및 난방계통시공과 원림록화사업에 절실히 필요한 기술혁신안들이 창안 도입됐다고 밝혔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2.8비날론련합기업소,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서도 가치있고 현실적 의의가 큰 기술성과들이 이룩되어 생산성장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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