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릉단오제 "꽃"향기로 가득
  • 정혹태 기
  • 등록 2003-06-02 00:00:00

기사수정
  • 향토음식과 더불어 도시민과의 교류박차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현)에서는 강릉단오 한마당 잔치에 "꽃"전시장을 개설하여 시민정서 함양 기회제공 및 화훼농업인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범시민 향토사랑 축제의 자리를 마련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개최기간을 오는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5일간에 걸쳐 단오행사장내(구 공설운동장) 120평 규모의 전시장에 8품목 900점(난류150, 백합300, 칼라200, 꽃꽂이30, 절화30, 자생화100, 오죽40, 분재50)을 전시하여 향긋한 꽃향기를 단오장을 찾는 모든이에게 나누어 주고자 한다.
또한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향토음식 연구회에서는(회원30명) 단오장내 전통상가에서 우리 고장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모밥, 곤드레나물밥, 감자옹심이, 메밀부침, 도토리묵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여 정성껏 모실 계획이며 향후 잊혀져가는 단오음식을 지속적 발굴, 개발하여 건전한 향토음식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오죽분재를 비롯한 화훼류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본행사를 통하여 농업인과 도시민과의 교류를 통한 도·농 상호이해 증진 및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줌은 물론 쉼터로 활용할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자 함이며 앞으로도 기회가 단오날뿐 아니라 크고작은 행사에도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보금자리가 될 수 있다면 기꺼이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