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원장 김준해)는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도유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도유림 주변마을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보호협약을 12. 11(화)에 산림개발연구원에서 춘천시 북산면 조교리
(대표 최성배, 황해원)와 홍천군 두촌면 괘석2리(대표 홍성기)간 협약식을 가졌다.
조교리와 괘석2리는 도유림이 90%이상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도유림내에서 고로쇠, 잣, 송이 등 고소득 임산물이생산되는 산촌 마을로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면 지역주민들은 산불예방, 산림보호 등 도유림 보호활동에 참여하게되며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에서는 도유림에서 생산된 숲가꾸기 산물과 수액, 송이, 잣등 임산물의 양여 등을 통하여도민들의 산림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2010년 인제군 남면 상수내리 마을과 군 2개부대(화악산부대, 응봉부대)와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준해 산림개발연구원장은 “앞으로 효율적인 도유림 관리와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도유림 보호협약을 점차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문의: 강원도청 산림개발연구원 033-248-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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