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전국 명품길로 소문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의 4계절 풍경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길”이라는 순우리말로 내륙의 푸른바다인 청풍호 주변과 아름다운 산이 어우러져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걷는 7개 코스 58km로 조성되어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각 코스별로 지도와 거리, 시간을 자세하게 안내하였고 계절별 다양한 풍경사진을 담은 화보형태에 설명을 더해 160페이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책자 제작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제천지부 (지부장 강인구)와 협회 부지부장인 박영기 사진작가(제천시청 근무)가 처음시작부터 적극 참여하여 전국자드락길걷기대회와 산악동호인, 관광객들의 등산장면들을 사진 촬영하여 내실있게 꾸며졌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청풍호 자드락길 책자를 통해서 코스별 4계절 자연과 사람이 함께 멋진 풍경들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관광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는 의림지, 박달재, 월악산, 금수산을 비롯한 제천10경과 청풍호 주변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2012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되었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치유도시 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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