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ams의 기술, 42인치 평면 패널 TV의 전력 소모를 60와트 전구 이하로 낮추다
  • rlagmlwls
  • 등록 2013-01-08 10:36:00

기사수정
  • 에너지스타 6.0 규정을 초과하는 센서로 3D 를 포함 고화질 TV시청 가능케 해
소비재 및 통신, 산업 및 의료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아날로그 IC의 세계적인 선도 제조 및 설계업체인 ams (지사장: 이종덕, www.ams.com)가 42인치 평면 패널 TV에서 60와트 이하의 전력만으로 최적의 시청 체험이 가능한 기술을 선보였다.

ams는 자사의 디지털 앰비엔트 라이트 센서(Digital Ambient Light Sensor) 기술과 스마트 LED 드라이버를 이용해 훨씬 향상된 TV 시청이 가능한 이 기술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전시회에서 보여줄 계획이다. 데모를 통해 에너지스타 6.0 가이드라인을 초과해 42인치 표준형 모델보다 최고 50퍼센트나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최저의 조도에서 최고 품질의 해상도를 구현하는 TV를 보게 될 것이다.

ams의 이 기술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적인 요소도 제공해준다. 미국의 평균 하루 TV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할 때 ams의 지능형 센서 구동 백라이트 기술을 채택하면 도로의 100만 대 차량에서 배출되는 것 이상의 CO2 소비 절감과 동일한 효과가 있게 된다.

미국 소비가전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상의 TV 구입 조건은 저전력 HDTV와 향상된 해상도이다. 그러나 2013년 봄에 도입될 새로운 에너지스타 가이드라인 안에서 소비자들이 꼽은 이 두 가지 요소를 충족시키는 일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스타 6.0 규정에 의하면 42인치 TV세트는 62.9와트의 전력을 소모해야 하며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TV의 최대 사용 전력은 85와트로 한정된다. 그뿐 아니라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낮은 조도의 거실에서 TV 시청을 선호함에 따라 이러한 전력 사용량 측정도 4단계의 주변 실내 광을 모두 커버해야 한다.

ams의 로컬 디밍과 고정밀 드라이버가 디지털 앰비엔트 라이트 센서와 결합함으로써 2013년형 TV는 고품질의 시청 체험을 가능케 하며 불필요한 휘도 설정없이 에너지스타 6.0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초과한다.

ams의 디지털 앰비엔트 라이트 센서는 방 안의 주변 광도를 감지해 백라이트가 저전력 레벨이 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그 결과 ▲TV의 명암 대비가 선명해져 뚜렷한 화면으로 시청을 즐길 수 있으며▲ "지나치게 밝은 디스플레이”로 인한 눈부심이나 불편이 없어질 뿐 아니라 ▲ 주변의 광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밝기로 인해 상당한 전력 절감이 가능하게 된다.

ams의 선임 제품 매니저인 허버트 트루페(Herbert Truppe)는 TV백라이팅의 에너지 효율에 대해 “오늘날 소비 가전 제품에서 가장 큰 전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평면 패널 TV를 들 수 있다. 세계 각국이 각종 규제 안을 통해 최고의 효율성으로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려 함에 따라 ams의 지능형 센서 구동 조명 기술은 에너지 소비와 CO2 배출을 대폭 절감시키면서도 TV 가격 인상 없이 고품질의 시청 체험을 가능케 하는 TV 설계 디자인이다."고 언급했다.

ams 디지털 앰비엔트 라이트 센서와 스마트 LED드라이버가 결합된 제품은 현재 ams에서 구매 가능하다.

CES2013 에 등록한 기자들은 레이니어 커뮤니케이션스(Rainier Communication)의 담당자를 통해 브리핑과 데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담당자 연락처는 ams@rainierco.com 혹은 1-508-475-0025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4. 울산 동구,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참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이하 전국원전동맹)’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5. HD현대건설기계 추석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는 장애인 100세대에 추석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된다.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
  6. 중구의회 ‘병영성 연구회’, 북문지 복원자료 수집 위한 선진지 견학 (뉴스21/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병영성 북문지의 복원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병영성 연구회’(대표의원 안영호)는 25일 충청남도 홍성과 공주를 찾아 홍주성과 공산성의 성곽 복원 정비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병영성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7.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아 온누리상품권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61세대의 복지대상 가정에 총 30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