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테스트 중심으로 치뤄진 이 날 훈련에서 지동원은 가벼운 런닝과 볼터치로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 모습이였다. 구자철은 팀의 에이스답게 시종일관 훈련을 전두지휘했다. 미니게임과 체력훈련에도 가장 먼저 동료들을 다독이며 훈련에 열중했다.
한편 전반기를 17위로 마치며 강등권에 머물어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오는 21일(한국시간) 뒤셀도르프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리그 후반기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