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등근육 공개가 화제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호스트바 종업원 하류 역을 맡은 권상우의 우람한 근육질 몸매가 공개돼 화제다.

극중 하류 역의 권상우는 다해(수애 분)의 학비를 벌기 위해 호스트바에서 일하게 되며 '청담동 명품녀'들이 찾아오는 이곳에서 하류는 '등신(등근육의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로 통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권상우는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며 사나운 맹수처럼 괴성을 질러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감탄케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권상우는 '야왕'에 캐스팅 된 후 5초 남짓 방송될 이 장면을 위해 두 달 이상 훈련을 쌓으며 몸만들기에 들어갔고 운동량과 식단을 조절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권상우의 등근육이 공개되는 '야왕'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