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3년 복지정책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 김인로01
  • 등록 2013-01-15 09:18:00

기사수정
? 복지분야 예산 3.8% 증액
 ? 최저생계비 인상등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확대
    ☞ 최저생계비 3.4%
    ☞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제급여 인상(50만원→75만원)
    ☞ 희귀난치성 질환 대상 확대(107개→144개)
 ? 탈 수급 유도 및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로 경제복지 기틀 마련
    ☞ 근로소득공제(소득인정액에서 근로소득의 30% 공제)와 이행급여지원
    ☞ 자립 의욕 증진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운영 확대(370가구→470가구)
    ☞ 복지분야 일자리사업 확대 (199개사업 7,555명 → 212개사업 7,820명)
 ? 긴급지원 등 위기에 처한 가구 지원 확대
    ☞ 긴급복지지원 확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1개월 지원→3개월 지원)
    ☞ 에너지취약계층 지원강화(1,434세대→ 1,800세대)
 ?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 완화로 2천여명 추가 혜택
    ☞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가 43,686명에서 45,500명으로 약 2천명
    ☞ 거동불편 노인재가서비스 월 이용 한도액 50% 추가인정
 ? 전주시 조례 제·개정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확대
    ☞ 입양아동 1명당 2백만원, 장애아동 1명당 3백만원의 입양지원
    ☞ 국가유공자중 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증액(월 1만원→월 3만원)
    ☞ 장애인세대 출산지원금 증액(1인당 장애 등급별 70만원~150만원→ 100만원~200만원)
    ☞ 차상위 노인세대 월 1만원이하 납부 국민건강보험료 신규 지원(대상 1,600여명)
 
 ○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이기선)은 복지분야 “새해 정책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저소득서민의 기본생활권 보장과 소외계층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과 “생산적인 복지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복지의 기틀 마련”에 역점을 두고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복지분야 예산 3.8% 증액
  ○ 2013년 복지분야 예산은 3천571억원으로 2012년도 대비 131억원이 증액되었으며 증가율은 3.8%로 생계급여 인상비 3.4%보다 0.4%퍼센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예산 증가요인은 노인·장애인 일자리지원, 노인·아동·여성 등 소외계층 돌봄 등 친서민 시책사업, 기초생활수급자 최저생계비 인상, 기초노령연금 지급 확대, 노인·장애인·아동·여성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 강화를 위한 예산 증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최저생계비 인상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확대
  ○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인 최저 생계비와 현금급여기준이 3.4% 인상되어 최저생계비 기준이 4인가구 기준 월 1,496천원에서 1,546천원으로 50천원 증가하였으며, 현금급여비 기준은 4인가구 기준 월 1,224천원에서 1,266천원으로 42천원이 증가하여 수급자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며 이에 우리시의 경우 1,200여명이 기초생활수급자로 추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수급자 사망시에 지급하는 장제급여가 500천원에서 750천원으로 상향되고 의료급여 대상자 중 중증질환자 진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희귀난치성 질환 대상을 107개에서 144개로 확대되어 환자 본인부담이 경감된다.
? 탈 수급 유도 및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로 경제복지 기틀 마련
  ○ 우선, 일하는 수급자에 대한 근로소득공제(소득인정액에서 근로소득의 30% 공제)와 이행급여지원(근로소득으로 수급자 선정기준 초과시 생계비를 제외한 교육·의료에 대해 지원)이 보다 확대되어 기초수급자가 일을 통해 소득이 증가되더라도 바로 자격이 중지되는 것이 아니어서 탈 수급 유도에 대한 지원책이 신규 마련되었다.
 
  ○ 다음으로 근로를 통한 탈 빈곤 촉진을 위한 적극적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희망키움통장 운영을 확대하여 저소득 서민의 탈 수급을 적극 지원한다. 우선 희망키움 대상자를 370가구에서 470가구로 늘리고, 가입자에게는 장려금을 기존 가입자에게는 1인 월 240천원~ 5인가구 770천원까지 지급, 신규가입자는 월 206천원에서 259천원을 지급하며 가입자 확대에 따라 예산도 36%증액 된다.
 
  ○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복지 일자리사업 분야에 있어
     노인, 장애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조경, 세차, 청소, 환경정비 등 17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분야별로는 자활사업에 81개사업 791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에 8개사업 60명, 노인 일자리 분야에 115개사업 6,801명, 장애인 일자리 분야에 8개사업 168명으로 2012년 자활 및 일자리사업  199개사업/ 7,555명/ 144억원에 비해 212개사업 /7,820명으로 3.5% 일자리가 늘어나게 된다
 
? 긴급지원 등 위기에 처한 가구 지원 확대
  ○ 긴급복지 지원에 있어서도 11억원을 확보하여 주소득자의 사망, 질병, 가출, 이혼, 휴·폐업 등 으로 위기상황이 된 가구에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전기료, 난방비, 장제비등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변경 내용으로는 1개월 지원원칙에서 3개월까지 완화되며 지자체장의 재량으로 단전·단수, 아동을 동반한 폐가·천막·트럭등을 전전하는 세대지원 확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 더불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하여 연탄, 이불, LPG, 난방유 등 2012년도 1,434세대에서 올해 1,800 세대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 완화로 2천여명 추가 혜택
  ○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을 단독 78만원, 노인부부 124.8만원에서 단독 83만원, 노인부부 132.8만원으로 확대하고 근로소득 공제액을 43만원에서 45만원으로 인상함으로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가 43,686명에서 45,500명으로 약 2천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 3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재가 서비스 중 이동서비스 비용신설, 야간서비스 가산, 장기간 이용자 월 한도액을 50%추가로 인정하여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 전주시 조례 제·개정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확대
  ○ 먼저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가정을 위해 입양아동 1명당 2백만원, 장애아동 1명당 3백만원의 입양지원금을 지급하며 국가유공자중 보훈대상자 보훈수당을 그동안 월 1만원에서 월 3만원으로 증액하였고 전주시 장애인세대 출산지원금을 신생아 1인당 장애 등급별 70만원~150만원에서 100만원~2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노인세대 월 1만원이하 납부자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료를 신규 지원하기로 하여 1,600여명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2360>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우리 동네 특공대' 도용 의혹 드라마 티저 영상에 '침묵' 강요? 논란 가열 [뉴스21일간=김태인 ]최근 백동철 감독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 도용 의혹이 불거진 하이지음스튜디오의 동명 드라마가 결국 제작되어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예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이 티저 영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 중에는 도용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들이 차단되거나 보이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
  2. 하나님의 교회, ‘사랑의 헌혈’로 이웃에 소중한 생명나눔 실천 △ 헌혈릴레이 여수하나님의교회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20년 넘게 헌혈에 솔선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6일 전남 여수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제1737차 헌혈릴레이’를 개최해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도왔다. 하나님의 교회는 올해만도 전 ...
  3. 울산 학교운영위원장, 건강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 모은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1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모두의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공동체의 건강한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
  4. 동구 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성황리 종료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통합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남목도서관에서 ‘2025 동구 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였다.    동구 통합도서관은 신청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 훼손 도서 보수법 ▲ 연령별 독서지도...
  5. 시각장애 교원 특수학급 운영 역량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1일 중구 가온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시각장애 특수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시각장애 교원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으로 특수학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nb...
  6.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제18호 금연아파트 지정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10월 31일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아파트를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아파트 주출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부착하고, 각 동 입구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 단지 내에서 입주...
  7.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울산지역협의회 한우리위원회,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1,000만 원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울산지역협의회 한우리위원회(위원장 김원열)가 10월 31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원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울산지역협의회 한우리위원회 위원장...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