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인니 조종사들은 앞으로 13주간 지상교육(비행前학술과정, 시뮬레이터 훈련)과 비행교육(비행中학술과정, 비행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2월 4일부터 2월 22일까지 3주간 실시되는 비행前학술과정에서는 공중조작, 계기비행, 비상절차 등 T-50 운용에 필요한 기본 이론교육을 받으며 시뮬레이터훈련을 통해 실제 비행을 준비한다.
비행 중 학술교육은 2월 25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10주간 진행되며, 편대비행, 야간비행, 기본전투기동(BFM: Basic Fighting Maneuvers) 등, 작전수행에 필요한 고차원적 비행교과목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1인당 16소티(sortie)의 실전적 비행훈련에 돌입한다.
공군은 인니 조종사 교육을 위해 1대1로 비행노하우를 전수해 줄 1전비 천정호 소령(공사48기) 등 T-50 전담 교관조종사 6명을 배정했다. 교관 조종사는 전원 비행시간 1000시간과 TOEIC 800점 이상의 숙련급 조종사들이며, 훈련과정을 영어로 진행하기 위해 영문교범 숙달 등 준비를 해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국산 훈련기 KT-1 11대를 이미 도입 운영 중이며, 최근 한국항공 측과 KT-1 7대와, T-50 16대를 추가 발주한 상태다. 또한 인니 조종사들은 T-50 훈련과정 이수 후 T-50의 공격기 형태인 TA-50 교육과정에 입과하여 실전적 전투훈련에 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