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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제45차 투자풀운영위원회' 개최
  • 김용백
  • 등록 2013-02-21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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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금투자풀 개별운용사 보수율 인하 및 ’13년말까지 삼성자산운용(주)의 주간운용사 지위유지
기획재정부는 2.20일(수) 김동연 차관 주재로 제45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 기획재정부장관 소속하에 설치된 위원회로서 기금 여유자금을 통합운용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

 

이에 연기금투자풀 개별운용사 보수율을 유사규모 기금과 시장 수준을고려하여 MMF 4bp(8.0→4.0), 채권형 3bp(13.0→10.0)씩 각각 인하하고, 규약변경 등 준비기간을 거쳐 3.1일(금)부터 적용키로 했다.

 

* 개별운용사 주식형 보수율 16bp와 주간운용사 보수율 6.0~6.5bp는 현행 유지

 

그리고, 복수 주간운용사 도입*에 맞추어 연기금투자풀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관리체계를 정비했다.

 

* 신규 주간운용사로 ‘한국투자신탁운용주식회사’ 선정(’12.12.28)

 

복수 주간운용사 자금 예탁에 따른 기금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합투자기구평가회사에서 통합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 각 주간사 계좌정보, 운용성과 및 리스크 관리 정보의 통합 제공

 

연기금투자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하여 「투자풀운영 실무협의회*」를 설치하여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운영기관 운영현황과 실적을 점검하며,

 

* 재정부, 주간운용사, 사무관리회사, 집합투자기구평가, 신탁업자 각 1명, 기금 2명 등 총 8명

 

매분기별로 「성과평가 및 리스크관리 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시적으로 자금운용성과 및 리스크를 점검/관리할 예정.

* 투자풀운영위원회 민간위원 중 기획재정부 차관(위원장)이 5명 이내로 지명

 

또한, ‘12년 운용성과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현 주간운용사(삼성자산운용주식회사)의 지위를 금년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 ’10~’12년 3년 평균 계량평가 점수가 69.61점(’12년 70.56점)

** 1차 계량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이면 지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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