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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마을의 일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박준우01
  • 등록 2013-02-21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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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우애의 흥부정신을 앞장서 실천할 흥부마을의 일꾼을 선출하는 흥부골아영애향회 제1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이상현 도의원과 윤지홍 시의원, 최병섭 아영면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그리고 8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2월 20일 10시 아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1997년 초대회장을 배출한 이래 이번에 제7대 회장을 선출한 흥부골아영애향회는 그동안 아영면민의 날, 봉화산 철쭉제, 흥부제 및 흥부마을 터울림 행사, 흥부길 걷기 대회 등 면의 크고 작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어 왔다. 또한 아영면민과 재경향우회 등 출향인들과의 연결의 끈을 이어옴으로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옴으로써 명실상부한 아영면의 최고의 단체로 자리매김 하였다.

지난 4년 동안 애향회장직을 역임한 형상갑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동안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애향회의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새로 애향회장직을 수락한 김재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명예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발로 뛰어 노력 봉사하는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해 그동안의 흥부골아영애향회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회원들과 아영면은 그동안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아영면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형상갑 애향회장과 김수성 총무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 담당 : 아영면 김영임(620-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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