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태안군이 눈덩이처럼 점점 불어나고 있는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징수대책 담당별 보고회를 개최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 보고 및 징수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수연 부군수 주재로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21개 담당으로부터 징수실적 및 대책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질문과 답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40억7백만원으로 이달 말까지 총 체납액의 20%인 8억1백만원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이달부터 내달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도 운영한다.
지방세 총 체납액은 98억2300만원으로 일제기간중 29억4700만원을 징수한다는 목표다.
군은 강력한 대응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지방세(세외수입 포함) 30만원이상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허가, 인가, 면허, 등록, 갱신까지) 제한에 들어갔다.
또한, 각종 사업비 및 보조금 등 공공대금 지급 시 납세증명서 제출을 철저히 이행해 사업비 및 보조금 지급 통제로 체납액을 강력히 징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운용에 가장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으로 자율적인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군에서는 앞으로 체납액 일소를 위해 강력 대응 및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