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가 내년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선언을 했다. 14일 일본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 팀 트로피' 갈라쇼 기자회견에서 연상으로 35세까지 괜찮다며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히며 결혼의사와동시에 아이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비췄다.
일부 일본 언론매체들은 아사다 마오가 2년전 지병으로 어머니를 잃고 빨리 가정을 꾸려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드러냈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 팀트로피에서 쇼트·프리 합계 177.36점으로 전체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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