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한화 올 시즌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한화가 4번 타자 김태균의 홈런으로 눈물겹던 개막 1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시즌 개막 17일 만에 16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승을 신고했다. 선발 투수 바티스타도 김태균과 함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바티스타는 16일 대전 NC전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한화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후 김응룡 감독은 “20년 이상 감독을 했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얼떨떨하다”며 “끝까지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꼭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화는 17일 다시 NC를 상대해 연승을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