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행정혁신 토크 콘서트.
충남도는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민과 안희정 지사, 행정혁신위원, 도·시·군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토론회 형식과 틀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이다.
행정혁신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동영상 상영과 안희정 지사의 혁신 의지 발표, 선배 공무원과의 토크, 뮤지컬과 프레지를 통한 우수사례 소개, 앞으로의 혁신 방향을 정립하는 토크쇼, 자동응답기를 통한 쌍방형 전자투표 등 재미있고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광역행정 기획자로서 공무원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것과 유능한 조직으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권위와 위계를 버릴 것을 강조했다.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는 올 초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황선만 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업무시스템과 행정 환경 변화, 재직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 등을 안 지사와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했다.
혁신 추진 우수사례는 ▲구제역·산불·환경·재난 부서 등이 통합방재센터에서 합동 근무하는 국내 유일 융·복합 사례를 소방본부가 뮤지컬로 엮어 발표하고 ▲자치행정과는 독서대학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또 ▲토지관리과는 국토교통부의 모범사례로 선정돼 전국으로 확대 추진 중인 종이 없는 지적 민원처리시스템 운영 사례를 ▲부여군은 스마트 농업재해 시스템구축으로 신속한 재난 집계 사례를 현장 음성을 담아 생생하게 소개했다.
행사의 대미는 안 지사와 이성 서울시 구로구청장 등이 참석해 ▲시·군에서 본 행정혁신 ▲공공기관에서 느끼고 있는 행정혁신 ▲도 사업소에서 체감하고 있는 행정혁신 ▲도의 소통 문화 ▲투명 행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격의 없이 주고받았다.

▲ 안희정 지사가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행정혁신 토크 콘서트에서 혁신의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 안희정 지사가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행정혁신 토크 콘서트에서 선배공무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안희정 지사가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행정혁신 토크 콘서트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