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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아름다운 휴양도시 태안반도로
  • 이종복
  • 등록 2013-07-01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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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 휴양지로 최고

안면해수욕장.

▲ 안면해수욕장.


뜨거운 여름! 아직까지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휴양지의 메카 ‘아름다운 휴양도시 태안반도’로 떠나보자.
 
태안반도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근접해 수도권은 물론 대전을 비롯한 충청, 영남권까지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췄다.
 
태안반도는 530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국내 최다인 32개의 명품해수욕장을 비롯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골고루 갖추어진 휴양관광도시다.
 
백화산, 안흥성, 안면송림, 만리포해수욕장, 신두리해안사구, 가의도, 몽산포해변, 할미할아비 바위가 태안 8경으로 천혜절경의 태안을 대표하며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싱싱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풍부해 그중 간장게장, 박속낙지탕, 대하구이, 우럭젓국, 꽃게탕, 게국지, 아나고구이는 태안의 7미(味)로 꼽히고 있다.
 
특히 여름 한철에만 맛볼 수 있는 세발낙지와 박속낙지탕,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여름철 영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나고(붕장어) 등이 여름 제철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자연산 광어와 우럭은 지천이다.
 
특색있는 농어촌체험마을 여러 곳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어 독살체험, 조개잡이, 염전체험, 바다낚시 등 다양한 어촌체험과 농산물 수확체험(옥수수 따기 등), 텃밭 가꾸기 체험, 청국장 만들기, 황토염색, 천연비누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힐링을 꿈꾸는 지친 심신은 수목원과 휴양림, 농원과 녹색 숲속을 거닐며 치유를 느낄 수 있다.
 
쭉쭉 뻗은 소나무 숲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1만4900여종의 최다 희귀식물의 보고 천리포수목원, 연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그린리치팜(청산수목원)과 팜 카밀레의 허브 향을 즐길 수 있다.
 
솔향기길, 해변길, 태배길 등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는 바다와 숲을 함께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유류피해 자원봉사자가 남긴 기적의 길이다.
 
더불어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화려한 해안선과 푸른 바다 점점이 늘어선 119개의 섬들이 펼쳐진 천혜절경의 드넓은 바다와 신비의 섬 옹도를 유람선 관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태안백합꽃축제(6.22.~7.5.), 국제 몽산포 모래조각 페스티벌(7.13.), 서해안 해변축제(7.26.~7.28.), 태안 바다황토축제(7.26.~7.28.) 등 다양한 축제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태안은 바다와 산과 들판이 두루 갖춰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아름다운 휴양도시이다”며 “무더위와 일상생활에 지친 분들은 가족과 함께 태안에 오셔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즐거운 휴가를 만끽해 보시라.”고 말했다.

안면도자연휴양림.

▲ 안면도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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