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준비기획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 진흥원과 공동으로 9. 5(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3년 세계사이버 스페이스총회 역량강화 사전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워크숍은 오는 10.17~18 서울에서 개최되는 사이버스페이스 총회에서 내실 있는 토론을 유도하기 위해 총회 이전에 진행되고 있는 의제별 전문가 워크숍의 일환으로, 영국·미국·우간다·페루 등 50여 개국 정부 관계자, 유엔개발계획(UNDP),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국내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 서울총회 의제 6개: △경제성장과 개발 △사회·문화적 혜택 △사이버 보안 △사이버 범죄 △국제안보 △역량강화
* 사전워크숍 개최 일정: △경제·사회분야(5월, 스톡홀름) △사이버보안(6월, 헝가리) △사이버범죄(6월, 서울) △국제안보(6월, 서울) △역량강화(9월, 서울 및 워싱턴)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버공간에서의 역량강화 개념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제기구, 개별국가, 민간 등 다양한 주체간의 협력사례를 공유하고, 적절한 역량강화 모델 설계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이 내실 있는 서울총회 준비는 물론, 지속적이고 실행 가능한 사이버공간상 역량강화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