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학사등 일부 교과서 문제점 수정보완 키로
  • 배상익 선임기자
  • 등록 2013-09-11 22:12:00

기사수정
  • "교과서 검정에 관한 권한과 책임 교육부 장관에 있다"

▲ 서남수 교육부장관이 교과서 수정보완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배상익

뉴스21 배상익 선임기자/ 교육부는 최근 많은 문제점이 제기된 교학사 교과서와 일부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서 10월 말까지 수정 보완할 예정이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11일 "검정 심사를 통해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검정위원 확대나 검정기간 연장 등 검정심사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그동안 검토를 해 보니까 다른 교과서에서도 수정·보완할 부분이 없지 않은 것 같고, 특히, 교학사 교과서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된 내용들 중에 다른 검정 교과서에도 동일한 내용이 있는 경우도 있고 해서 이것을 종합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사 검정에 관한 업무는 국사편찬위원회에 위임되어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모든 교과서의 검정에 관한 권한과 책임은 교육부 장관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인정했다.
 
서 장관은 "그러나 국사편찬위원회에 위임됐다고 해서 국사편찬위원회에 일임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서 "교육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서 "책임질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되지만, 우선 시급한 것은 하루속히 한국사 교과서를 좀 더 철저하게 보완해서 국사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우선 한국사 교과서의 수정·보완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장관은 "지금 현재 우리가 우선적으로 검토한 것은 역사관의 문제라기보다는, 역사관은 지금 교과서를 검정교과서로 하는 것 자체가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지금 주로 제기되는 문제가 역사와 관련된 팩트, 사실 문제에 있어서 수정이 필요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 않느냐는 문제제기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검토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 했다.
 
서 장관은 "이번에 수정보완을 거치게 되면, 한국사 교과서는 앞으로 교과서 질 제고에도 기여를 하고, 나아가 한국사 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