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최초 여자들만의 버라이어티 수다콘서트
한서경과 엄앵란은 9월27일 저녁7시30분 강릉시 해람문화관에서 ‘아줌마들의 수다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한다.
공연을 기획한 하마엔터테인먼트(대표 박민호)측이 ‘한국 최초 여자들만의 버라이어티 수다콘서트’라고 밝히면서 ‘남편문제, 자존감 문제, 아줌마들의 성에 관한 얘기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힐링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대 공연 중 가장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이번 무대는 19세 이상 성인 여성만 입장이 가능하다.
하마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자들의 감성을 잘 이해하는 가수 ‘한서경’과 영화배우 ‘엄앵란’을 통해 여자들, 특히 아줌마들의 마음에 담겨 있던 고민과 답답함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라고 전하면서 “공연이 추석 후 진행되기 때문에 명절증후군으로 지쳐있는 아줌마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풀어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서경은 이번 공연에서 ‘소양강 처녀’, ‘낭랑 18세’, ‘내 사랑’, ‘당신께 넘어갔나봐’ 등 히트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엄앵란은 ‘일반 강연장이 아니라 이웃과 친구로 진솔한 얘기를 나누겠다’며 공연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아줌마들의 수다콘서트’는 강릉시에서 추최하며 한국생활음악협회 강릉지부에서 주관, 하마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을 하였다.
예매는 불란서안경원 / G&GO말글터 / 라쌍떼 임당점 / 양돈농협(교동택지점, 송정점) / 강릉원예농협(교동점, 금학점) / 소풍(초당점)에서 전좌석 2만원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