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의 눈부상으로 인해 결국 촬영이 중단됐다.
문근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문근영의 부상으로 인해 제작진과 논의 끝에 결국 촬영 불가 판단을 내렸다"며 "치료를 우선으로 할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문근영은 MBC '불의 여신 정이' 촬영 중, 떨어지는 촬영 장비에 맞아 눈 주위에 부상을 입었다. 이어 문근영은 응급치료 후 촬영 장에 복귀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눈 부위가 점점 붓고 멍이 심해졌으며 착색이 염려되어 분장하기 힘든 상태가 된 것.
이로 인해 촬영은 중단되었고 23일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는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불의 여신 정이'는 32부작으로 기획된 것으로 8회 분량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