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30일 오전 11시 MBC컨벤션 마이스타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참전용사, 베트남 이주여성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이주여성 친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7회째인 ‘베트남 이주여성 친선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울산지부(지부장 이금식) 주관으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오찬 및 한마음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시정발전과 보훈 선양사업에 앞장선 공로로 장영찬 씨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월남전참전자회 울산지부(5개 지회, 회원 2,694명)는 고령회원 위안행사, 안보전적지 순례, 베트남 참전 전우 돕기 및 위안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