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화)~30(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기획재정부 주최)」에 총
‘스펙초월 채,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예년 수준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 과거 참가자 수 : (‘10년) 1만 7천명, (‘11년) 1만 8천명, (‘12년) 1만 7천명
참여한 97개 공공기관 부스 중에서 금융․에너지․SOC분야 및 채용규모가 큰 기관을 중심으로 구직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박람회 행사중 직무능력평가 및 모의면접 체험,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컨설팅, 1~3년차 신입 선배직원과의 멘토링 등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의 82.6%가 행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매우만족: 17.8%, 만족: 64.8%, 보통15.9%) 대부분 향후 유사한 행사가 개최될 경우 10명중 9명이다시 참가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적극참가: 41.2%, 참가: 47.9%)
개별면담 결과, 좋았던 점으로 ① 지방 무료 셔틀버스 운행, ② 직무능력평가 체험, ③ 인기가 많은 1:1 멘토링에 1:다 방식을 추가하여 보다 많은 참여기회를 확대한 점 등이 꼽혔다.
박람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① 고졸 채용정보 제공 확대, ② 인기기관 분산배치 및 이동동선 중간에 이정표 설치 ③ 멘토링관 등 인기프로그램 확대 등 개선 의견도 제시됐다.
기획재정부는 박람회 홈페이지(
http://job.alio.go.kr)에 이번 박람회에서 제공된 디렉토리북(채용정보 수록) 등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