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오천면 오천초등학교(교장 조중철)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 오천초등학교 교정
뜻 깊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2일 교정에서 동문 및 동문가족과 재학생이 모인가운데 오천초등학교개교100주년기념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복) 주관으로 기념비제막식을 가졌다.

▲ 오천초등학교 개교100주년 기념비 제막
오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웅장한 기념비가 막 제막된 모습입니다. 단아한 모습으로 앞으로 유구하게 학교를 지켜줄 것이다.
이현복추진위원회위원장으로부터 6학년 14명의 학생들이 뜻 깊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 해맑은 오천초등학교 어린이들
그리고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오천초등학교학생들의 특별찬조출연으로 오카리나연주와 사물놀이가 기념식장의 흥을 돋우었다.
졸업생선배님들의 기악퍼레이드가 웅장하고 기품있었다.

▲ 오천항 인근에 자리한 오천초등학교
오천항 부근에 위치한 오천초등학교는 1913년 개교한 이래 97회까지 4800여명의 우수한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였다.
현재는 학생수 60여명 교직원수 20여명으로 아담한 학교지만 1974년 경에는 한 해 졸업생 수만 110여명인 때도 있었다.

▲ 약간씩 비가 내려 고생은 되었지만 보람찬 개교기념일
약간씩 비가 내려 고생은 되었지만 꿈이 커가고 희망이 용솟음치는 보람찬 개교기념일을 잊지못 할 것이다.
꿈과 미래가 있는 오천초등학교가 유구한 역사를 발판으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