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가족 한마음 순회 음악회     © 이정수

안성시는 11월 13일 안성시민회관에서 안성지역 내 근로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노동가족 한마음 순회 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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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안성시의회의장, 신동례, 최현주, 김지수 시의원, 천동현 도의회의원, 이병택 NH농협중앙회 안성지부 지부장, 조현천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사무국장, 박명규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의장 등이 참석해 격려사 및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음악회에서는 가수 박구윤과 루비가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았고, 9개팀의 노동가족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열띤 경쟁을 치루며, 참석자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산업현장에서 어려움과 고된 삶의 무게를 모두 내려놓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현장으로 복귀해서는 힘차 내일로 향하는 삶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