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앤드류 롭 호주 통상ㆍ투자 장관 | |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앤드류 롭 호주 통상ㆍ투자 장관과 면담을 갖고 3년 넘게 중단되다 협상이 재개된 한ㆍ호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측은 한ㆍ호주 FTA가 체결되면 양국의 교역ㆍ투자 확대와 함께 규제 및 비관세장벽 완화 등으로 양국 경제의 효율성 제고와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앞서 현 부총리는 한국의 제7위 교역파트너이자 제3위 투자대상국인 호주와 최근 교역ㆍ투자 등 경제통상 관계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