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년대계 지속발전 가능한 녹색충주 만들기 시동 -
충주호와 탄금호, 달천강 등 물이 풍부한 충주시는 ‘청정삶터 물의 도시 충주’를 슬로건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사는 살기좋은 도시를 지향하며, 향후 백년대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녹색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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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시민사회단체와 녹색충주21실천협의회 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별 토론과제를 자율적으로 정하여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과제별 토론과 토론결과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종배 충주시장은 환경친화를 기반으로 한 성장인 녹색성장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지속가능발전을 위하여 심각한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 절약, 맑은 물 지키기, 쾌적한 대기환경관리,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등 4개 분야 30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어서 녹색충주21실천협의회 창립21주년 녹색충주 페스티발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는 이번 녹색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 스스로가 녹색생활을 실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한 실천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정삶터 물의 도시 충주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녹색생활 동참”을 당부하며, “에너지 절약 및 자원 재활용 등 시와 시민과 환경단체가 합심해 가시적인 성과거양과 함께 추진과제에 대한 평가분석으로 수정·보완하는 등 녹생성장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