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케이크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 공급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12. 9 ~ 12. 20일(10일간) 도 및 행정시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주요점검대상은 케이크 제조업소, 케이크 판매업소(제과점) 등이다.
주요점검내용은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적정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식재료 위생적 취급여부, 제조공정상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여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이며 제조가공업소 생산한 완제품 대하여도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제주도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특별관리업소로 지정하여 개선시까지 집중관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