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도 가치의 전국화 및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 강원브랜딩 전략회의(BBB:Brand-Building Brainstorming Party)를 열기로 했다.
지난 24일 도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카피라이터(Copy Writer)를 포함한 크리에이터(Creator)와 마케팅 전문가, 전직 언론인 등을 초청 25일 강원도 가치를 본격 진단키로 했다.
브랜딩 전략회의는 강원도 가치의 전국화 및 세계화를 위한 강원도 이미지 제고전략의 첫 단계로 외부인의 시각으로 진단하고 마케팅 측면에서 도의 미래 목표에부합하는 전략적 이미지를 설정키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부 전문가와 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존의 도 슬로건,관광홍보물, 미래 주요시책 등을 검토하며 도의 홍보체계 등 전반에 걸쳐 객관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회의가 강원도가 최근 동계올림픽 유치 시도와 남북자치 단체교류 등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외되고 낙후된 곳으로 인식되는 데다 공간적 접근성이 개선된 현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리가 먼곳으로 인식되는 등 소비자들의 정서적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국내 뿐 아니라 점증하는 세계와의 교류 및 경쟁에서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전략적 이미지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회의 결과를 강원도 이미지 제고전략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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