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표기된 다국어 벽면형 도로명판 노량진1,2동, 사당1동 지역 설치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매년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표기된 다국어 벽면형 도로명판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벽면형 도로명판은 노량진 1,2동 147개, 사당1동 133개다.
도로의 시작과 끝 지점 위주로 설치하던 차량용 도로명판을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보행자를 위해 이면도로 및 골목길 위주로 설치했다.
벽면형 도로명판은 주민생활 편의 제공과 지주 시설이 없는 곳에 설치가 가능해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구는 주민과 외국인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향후 연차적으로 전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충실 구청장은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에 대비해 길을 찾기 어려운 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주택가 밀집지역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지적과 공간정보팀(820-91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