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용부,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수요조사 결과
  • 조정희
  • 등록 2013-12-12 09:14:00

기사수정


  고용노동부는 여성(미취업 1천명, 취업 5백명)들을 대상으로 조사(‘13.10~11월)한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수요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여성들의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수요, 희망 일자리, 취업 애로요인, 희망 지원정책 등을 세부적으로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 의사가 있는 미취업여성의 취업 희망 근로형태는 시간선택제가 8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시간선택제 일자리 수요는 학력과 관계없이 모두 고르게 높게 나타났다.

  * ①고졸 85.6%, ②대졸 83.6%, ③전문대졸 83.3%
 
 취업여성 중 시간선택제로 전환 또는 이직 의사가 있는 비율은 33.0%로 조사되었고,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 고학력 취업여성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게(36.4%) 나타났다.

* 대졸 이상: 있다(36.4%), 없다(63.6%), 고졸 이하: 있다(28.2%), 없다(71.8%)

 미취업여성이 시간선택제로 일할 경우 희망하는 근로시간은 1일 평균 5.12시간(주 25.6시간)이며,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일하기를 원하는 기간은 “기간의 정함이 없는 상용형인 경우(62.5%)”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간선택제 근로를 희망하는 이유로는 ⅰ)자녀보육·교육(40.6%,) ⅱ)개인시간 활용(21.2%) 등의 순서이며,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자녀보육.교육(미취학 자녀 보육, 취학자녀 돌봄 및 교육, 중등이상 자녀 교육 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①대졸 54.9%, ②전문대졸 51.3%, ③고졸 28.3%
 
 미취업여성의 취업시 희망하는 월 임금수준(취업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임금수준)은 80∼100만원(39.5%), 100∼150만원 (25.0%), 50~80만원(23.6%) 등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 대졸 이상: 80~100만원(42.6%), 100~150만원(25.1%), 50~80만(16.4%)
 
희망하는 직종은 ⅰ)서비스(33.3%), ⅱ)사무직(33.1%), ⅲ)단순노무직(10.0%) 등의 순서이며, 대졸 이상 고학력 미취업 여성의 경우 ⅰ)사무직(57.9%)과 ⅱ)전문직(11.7%)에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일자리 선택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ⅰ)일가정 양립 가능성(42.3%), ⅱ)자신의 능력과의 부합성(22.2%), ⅲ)근무시간 조정가능성(10.3%)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취업여성의 경우 시간선택제 희망 사유로는 ⅰ)자녀보육·교육(58.2%), ⅱ)여가시간을 갖기 위해(19.4%), ⅲ)학업 등 자기개발(15.8%) 등의 순서이며, 시간선택제로 전환시 애로요인으로는 5점 척도* 기준으로 ⅰ)임금 감소(4.12), ⅱ)승진, 배치 등 인사상 불이익(3.62), ⅲ)중요도 낮은 업무 배정(3.30), ⅳ)고용불안(3.24) 등의 순서이며, 고학력 여성의 경우 시간선택제로 전환시 ‘승진 등 인사상 불이익’과 ‘경력개발 장애’에 상대적으로 더 애로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승진 등 인사상 불이익’ 전체 3.62, 4년대졸 3.73‘경력개발 장애’ 전체 3.15, 4년대졸 3.22
 
 또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전환(또는 이직)시 희망하는 근로조건으로 근로시간은 1일 평균 5.6시간이며, 희망 임금수준은 월 평균 180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필요한 지원정책에 대한 수요(복수응답)는 미취업여성의 경우 ⅰ)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55.7%), ⅱ)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 도입(42.8%), ⅲ)보육시설 및 취학아동 돌봄 서비스 확대(18.2%) 등의 순서였고
 
 취업여성의 경우ⅰ)보육시설 및 취학아동 돌봄 서비스 확대(58.6%), ⅱ)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 도입(38.0%), ⅲ)시간제일자리 확대(28.2%)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한편, 시간선택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책(복수응답)으로,  미취업여성은 ⅰ)시간선택제 적합 일자리 창출(60.9%)이 가장 높으며, ⅱ)시간비례 임금/복리후생 보장(53.6%), ⅲ)고용안정 보장(33.6%) 등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취업여성의 경우 ⅰ)시간비례 임금/복리후생 보장(73.2%), ⅱ)시간선택제 적합일자리 창출(44.2%), ⅲ)고용안정 보장(37.8%) 등을 꼽았다.
 
 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여성들의 수요가 상당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시간선택제 수요가 많은 미취업 여성을 위해 적합직무 개발, 채용박람회 개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취업 여성이 자녀 보육.교육 등의 수요로 근로시간 단축을 희망할 경우 시간선택제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함께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