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20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제천하늘뜨레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농민단체회장단, 전략사업단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장, 지역단위농협 품질책임검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제천하늘뜨레의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천농협 김재흡(남, 39세), 백운농협 안용철(남, 42세), 금성농협 장사덕(남, 57세), 남제천농협 김상수(남, 47세)씨 등 4명이 제천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올해 제천하늘뜨레 지정품목은 쌀, 사과, 상추, 복숭아, 딸기, 꽈리고추, 감자, 깻잎, 오이, 브로콜리, 고추, 건고추 등 12품목으로 TV-CF를 제작 해 전국에 방영했으며 품목별 공동매뉴얼을 제작하고 포장재를 제작 지원하는 등 우수농산물 출하에 힘써왔다.
그 결과 2회에 걸쳐 브랜드대상을 수상했으며 전반적으로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져 브랜드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2014년에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상표의 엄정한 품질관리와 최고에 농산물 선별출하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한 높은 가격으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